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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예쁘고 달콤하고 화려한 케이크나 제과 종류다. 그래서 한식 디저트라는 단어는 얼핏 낯설기도 하고 한편 친숙하기도 한 느낌이었다.
새로운 배움에 목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던 끝에 한식 디저트에 호기심이 생겨서 해보기로 했다.
내일 배움 카드로 국가보조를 받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업을 들었다. 두근거리며 센터에 문을 열었는데 어느새 10회 수업의 반이 지나갔다.
20명이 2인 1조로 조리대를 공유하며 강사님 시연을 한 시간가량 보고 두 시간 동안 직접 만들어본다.
1회 차 수업 : 모둠백이 와 대추생강청차
2회 차 수업 : 화전과 곶감수정과
3회 차 수업 : 꽃인절미와 호두밤양갱
4회 차 수업 : 꽃송편과 깨강정
5회 차 수업 : 약식과 우리 쌀 땅콩강정
어쩌면 무척 익숙했던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니 괜스레 새롭고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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