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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자

해외여행 준비 시작은 여권 만들기

by 몽글맘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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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다. 뉴스를 보면 수많은 인파로 가득한 공항이 나오고 공항철도를 타면 캐리어를 끄는 여행객들이 넘쳐나고 인터넷에는 다른 이들의 즐거운 여행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른 문화와 다른 배경을 가진 다른 나라로의 여행은 두렵지만 궁금하고 또 두근거린다. 

 

해외여행 준비 1단계 여권을 만들자. 

여권이란? -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신분이나 국적을 증명하고 상대국에 그 보호를 의뢰하는 일종의 공문서로 해외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신원을 보증해 주고 환전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되므로 반드시 휴대하여야 합니다. 

 

여권 발급대상 및 신청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고 여권 법령에 의한 여권발급 거부 또는 제한 대상이 아닌 자로 2008.8.25부터 전자여권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리 신청이 불가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든지 신청 가능합니다.

 

여권의 종류 - 일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 여권, 여행 증명서가 있다. 일반여권은 광역시청, 도청(경기도청 제외), 자치구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10년 이내의 복수 여권과 1회에 한하여 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으로 유효기간은 1년인 단수여권이 있다. 복수 여권은 만 8세 이상~만 18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유효기간 5년 이내로 만 발급 가능하다. 여행 증명서는 여권에 갈음하는 증명서로 재외공관에서 발급할 수 있다. 

 

여권상 영문 성명 표기 방법 - 영문 성명을 반드시 대문자로 표기해야 한다. 여권상 영문 성명은 한글성명을 로마자로 음역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국제 규정에 따라 한글성명을 라틴문자(영어 알파벳)로 음역 표기해야 한다. 종전 여권의 로마자성명(배우자 성 표기 및 로마자 이름 띄어쓰기 포함)과 동일하게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분증 - 유효한 여권은 주민등록증, 유효한 운전면허증과 함께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주민등록증 분실 시는 예외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 인터넷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컬러프린터로 인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 자필(축소, 확대, 워드로 작성 불가)로 정자체로 기재한다. 검은색 펜으로 기재해야 하며 컬러 펜이나 연필 사용은 금한다. 신청서를 접거나 훼손하면 안 된다. 신청서 기재 내용 상 오류는 신청인의 책임이므로 내용을 확인 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여권 신청 - 여권은 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예외적으로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공통서류 - 여권발급 신청서 1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여권교부 - 신분증 및 접수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수령한다.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여권 명의인 신분증(사본 가능), 위임장이 필요하고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 여권 신청 당일 방문 접수 시 우편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등기 요금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일 기준 4일~10일정도 기간이 소요된다. 단 온라인 재발급 신청자는 우편배송 서비스 신청이 불가하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온라인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단,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 관용. 긴급 여권 신청자, 상습 분실자(5년 이내 2회 이상), 행정제재자, 주민등록정보 정정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정부 24(http://www.gov.kr)에 공동 인증서로 로그인 후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입력하여 신청한다. 10년 유효가간의 일반 전자여권과 병역 미필자는 5년 유효기간의 일반 전자여권을 발급할 수 있고 기준 여권 수수료 외 부가 수수료가 부과된다. 여권용 사진 파일이 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 접수가 진행되지 않거나 반려될 수 있다. 여권 수령은 신청 시 지정한 곳으로 본인이 직접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해야 하며 수령기관 변경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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