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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자

2024년 첫 여행을 계획하다

by 몽글맘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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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있을 후쿠오카 여행에 한껏 들떠있었는데 또다른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됐다.
내년 2월에 시댁 식구들과 나트랑 여행을 가게 된것.
베트남 나트랑은 동남아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번 여행은 10명의 인원과 고연령대가 함께라서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나트랑 여행 패키지는 굉장히 많았다. 인지도 높은 큰 여행사부터 처음 접하는 곳까지.
우선 우리는 정해진 스케쥴에 맞춰 관광버스로 실려다니며 쇼핑을 강요당하는 여행은 원치 않아서 우리들만의 단독여행 하지만 가이드와 차량으로 편히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찾아보았다.
동남아는 물가가 저렴해서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단독 패키지 여행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나트랑과 달랏을 함께 할 수도 있는데 3박 5일은 긴 시간이 아니라서 나트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나트랑 핵심 패키지로 선택했다.
가까운 일본 여행과 달리 나트랑 여행에서 가장 큰 비용은 항공권이었는데 여행사에서는 공홈 가격으로 예약 대행을 해주기에 스카이스캐너 검색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별도로 예약했다.
식구들이 국적기를 원해서 대한항공으로 했더니 항공권 비용만 80만 이상이 나간다. 투어와 숙소 비용은 50~60만.
항공권 예약 완료. 여행사 예약 완료. 베트남은 달러 환전으로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동으로 이중환전을 해야 하고 달러는 100달러 신권으로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이제 달러와 엔화 환율이 떨어지기를 빌며 목빠지게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어제보다 환율이 조금 내려갔다
매일매일 조금씩 내려가주면 얼마나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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