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6 아일랜드의 역사와 예술이 깃든 수도 더블린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더블린 레인스터 지방에 속하는 더블린은 동해안의 만으로 흐르는 리피강 어구에 위치해 있으며 아일랜드 국어인 게일어로 '단단히 다져진 땅'이라는 뜻이다. 바이킹족이 이주한 841년 이전엔 아일랜드 원주민 게일족이 살았고 '검은 웅덩이'란 뜻의 두블린으로 불렸다. 9세기와 10세기부터 두 개의 정착촌이 생겨났으며 이들이 지금의 더블린이 됐다. 더블린은 노르만족이 침공한 1169년까지 바이킹의 지배 아래서 노예무역으로 성장했다. 1171년 영국의 헨리 2세는 대대적인 공격을 전개해 더블린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한 후 자신을 아일랜드의 영주로 선언했다. 아일랜드 노르만 권력의 중심이 된 더블린 성은 1204년 주요 방어 거점의 하나로 설립됐고 1229년 첫 더블린 시장이 선임된 후 .. 2023. 8. 28. 북극의 문턱에 위치한 동화 같은 도시 레이캬비크 세계 최고 위도 상의 수도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섬 남서부 팍사 만에 면해 있는 아이슬란드의 수도로 지명은 '증기가 있는 하구'라는 뜻으로 근처 온천에서 유래했다. 북위 64도에 위치한 세계 최북단의 수도이자 아이슬란드 여행의 관문으로 아이슬란드 인구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다. 874년 노르웨이 인이 처음으로 개척하였으며 1801년 덴마크 행정부가 생겼고 1918년 아이슬란드의 수도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에는 영국과 미국이 아이슬란드를 전략적 요충지로 삼으며 공항을 건설했고 이는 레이캬비크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944년 아이슬란드 공화국이 출범하며 레이캬비크의 성장은 가속화되어 근대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1972년에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으며 1.. 2023. 8. 25.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시 취리히 스위스의 최대 도시 취리히 취리히는 알프스 북쪽 약 30km 지점의 취리히 호수 하단 해발 408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과 동쪽의 숲이 우거진 언덕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스위스에서 제일 큰 도시로 중세 시대에는 상업의 중심지이자 견직물 대표 생산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대표 금융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금융 중심지이며 1519년 울리히츠빙글리가 주도한 유럽 개신교 종교개혁의 구심점으로 유명하다. 취리히는 6,400년부터 인류가 살았던 유적이 발견된 지역으로 기원전 15세기부터 사람이 정착하고 약 2000년 전 로마인들이 발견하여 알려졌다. 원래 켈트 헬베티아인이 살던 지역이었는데 기원전 15년 로마인들이 지배하면서 도시가 설립되었다. 취리히라는 지명은 로마인들이 세관이라는 의미의 튜리쿰으로 .. 2023. 8. 23. 여권 사진은 신경 쓸게 많다. 여권 사진의 규격은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야 한다. 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사진을 제출하면 여권접수가 지연 또는 반려되거나 출입국 심사 시 불편을 겪게 되므로 기준에 맞는 적합한 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기본사항 -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천연색 상반신 정면 탈모(모자나 머리 장신구 불가)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여권 사진 규격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 사진 편집 프로그램, 사진 필터 기능 등을 사용하여 임의로 보정한 사진은 허용 불가하다. 사진 크기와 배경 - 여권 사진의 크기는 가로 3.5cm X 세로 4.5cm, 머리 길이는 정수리(머리카락을 제외한 머리 최상부)부터 턱까지 3.2~3.6cm 사이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 .. 2023. 8.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